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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스캔 에이건 322QX 사용기

모니터를 계속 바꿔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결국 알파스캔 AGON 322QX 165 QHD를 들여왔다.


알파스캔 24인치 모니터를 참 오래도 잘 썼다.

2008년쯤 산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도 너무 건강한지라 부모님 모니터가 더 작으니 바꿔드리기로 했다.

처음 샀을 때 1년 정도 후에 케이블 단자 쪽 문제로 가양동에 찾아가서 수리를 받았는데 AS에 감동받고 그 때부터 알파스캔만 사용하게 됐다.

회사에서 PC 관련된 건 대부분 내가 결정하다보니 32인치 알파스캔 모니터로 꽉 차있다.



일단 내가 생각했던 조건은 이 정도.

알파스캔 / 32인치 / QHD / IPS / 144Hz 이상 / sRGB 100% 이상


에이건 322QX 165는.

알파스캔 / 32인치 / QHD / IPS / 165Hz / sRGB 121%



조금 더 저렴한 가격대에서는 색감이나 패널 부분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아예 고성능 모니터를 선택하게 됐다.

가성비도 좋고 출시 행사까지 하는데 참을 수가 없지.



택배 도착.

일단 박스 크기에 압도.

열어 보니 스탠드가 큰 편이라 박스도 큰 것 같다.

박스를 열고 설치하는 과정은 즐겁다.



책상 위에 놓고 보니 스탠드 부피가 꽤 크고 베젤도 두꺼운 듯.

그래도 사용 하다보니 높낮이 조절이나 틸트 기능이 아주 부드럽고 편해서 만족도가 꽤 높았다.

하단 LED 조명은 레드, 블루, 그린으로 변경이 가능한데 가끔 바꿔주니 분위기도 바뀌고 좋았다.



이전에 쓰던 모니터는 DP도 없고 HDMI만 1개 있어서 확장이 불편했는데 이건 DP도 2개, HDMI도 2개 있어서 확장이 편하다.

그리고 이전 모니터에는 스피커가 포함되어 있어서 가끔 필요한 상황이 생기면 정말 좋았다.

그런데 이게 음질은 별로라서 사용할 일이 없는 사람들은 스피커를 빼주길 원하더라.

에이건 322QX는 스피커는 없고 오디오 아웃 단자만 있는데 사실 스피커가 따로 있으면 쓸 일이 없으니 이게 더 좋긴 하다.



설치 끝나자마자 레데리2 바로 실행해서 확인해봤다. ㅎㅎ 대만족..



G-Menu 라는 소프트웨어를 깔면 모니터 제어가 마우스로 가능한데 편하긴하다.

시작프로그램 하나 더 생기는건 내키진 않지만 일단 좀 써보다가 자주 안 쓰면 수동실행하던지 해야지.

일단 지금까진 괜찮은 듯.


특히 밤에 불끄고 PC를 써야할 때가 있는데 로우블루 모드를 키면 정말 눈이 하나도 안 아프고 좋다.

다음부터 블루라이트 관련된 것도 조건에 넣어야겠다.



이번 모니터도 오래 오래 잘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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