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rock B660M pro RS 에즈윈 사용기 : 다나와 브랜드로그

먼저 라이젠 5600x를 약 2년간 써오다가 인텔 12세대가 잘 나와, 또 기변병이 도져서 바꾸기로 했습니다.

CPU는 비슷한 성능의 12400F로 정했는데, 메인보드 정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라이젠 5600x 쓸 적에는 asus B450M tuf pro s. 보드를 별다른 불만 없이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as 거부 사태를 보고 아수스 보드는 내 마음에서 아예 제외를 시켰습니다.

여기저기 검색을 하다가 asrock B660M pro RS 에즈윈. 메인보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가격대비 가장 괜찮은 보드라고 판단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겉박스 디자인이 무난하니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알록달록한 거 싫어해서요. ㅋ

cpu를 장착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전체적으로 검은색 계통의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M2 방열판도 기본으로 달려있고해서, 이전 메인보드 대비 온도가 착하게 나옵니다.

바이오스 화면도 매우 깔끔하게 잘 정돈된 느낌입니다.

12400f 와 b660m 메인보드 사용 시, 튜닝 메모리 xmp 적용이 잘 안된다는 글을 많이 보았는데,

바이오스에서 xmp 적용 버튼 클릭 한번으로 3600mhz. 바로 적용 되네요.

애즈락 보드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ㅎㅎ

5600x 아이들 상태에서 43도 정도 나왔었는데, 12400f는 30~32도 나오네요. 와 ~

사실 애즈락 메인보드가 생소해서 괜찮을까 걱정을 좀 했었는데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메모리 xmp적용도 문제 없고, 안정적이고, 나무랄게 없네요.

A/S 좋기로 소문난 에즈윈이라는 것도 안심하고 사용하기에 더 없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