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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와 크리에이터 모두를 위한 고성능 노트북 ‘GIGABYTE AERO 15 WB 16GB램 (SSD 512GB)’

유튜버, BJ, 스트리머 등 크리에이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생산성(효율성)이다. 제한된 자원으로 빠른 시간 내에 콘텐츠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장착 도구인 PC가 매우 중요하다. PC 성능에 따라 콘텐츠를 뽑아내는 속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기가바이트가 국내 시장에 출시한 ‘AERO 15 WB 16GB램 (SSD 512GB)(이하 에어로 15 WB 16GB램 (SSD 512GB))’은 크리에이터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파워풀한 도구로써, 고품질의 콘텐츠를 더욱 빨리 뽑아 내기 위해 설계된 노트북이다. 10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지포스 RTX 2070의 조합으로 데스크탑 환경에 버금가는 성능을 내며, 노트북 플랫폼의 장점을 활용한 뛰어난 휴대성까지 확보해 어디서든 척척 작업에 몰입할 수 있다. 또한 게임 환경에서 필수로 요구되는 144Hz 고주사율 디스플레이를 실현해 시각적 만족감을 크게 끌어올렸다. 고성능 노트북에 대한 기가바이트의 기술력이 응축된 모델로, 어디서든 펼치면 그 자리가 창작을 위한 작업 공간이 되고, 승리를 위한 게임 공간으로 바뀌는 제품이다.


   
▲ GIGABYTE AERO 15 WB 16GB램 (SSD 512GB)


모델명


AERO 15 WB 16GB램 (SSD 512GB)


CPU


인텔 코어 i7 10750H


RAM


16GB DDR4-3200 (최대 64GB 확장 가능)


ODD 없음

HDD/SSD


512GB M.2 NVMe PCIe SSD
+ 슬롯 1개 추가 제공


그래픽


엔비디아 RTX 2070 MAX-Q GDDR6 8GB


멀티미디어


내장 마이크
스테레오 스피커
웹캠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


Killer E2600 Gigabit Ethernet Controller
Killer Wireless-AX 1650
Bluetooth v5.0 +LE


I/O


3 x USB 3.2 Gen1 type A
1 x 썬더볼트3(타입C)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HDMI 2.0 / mini DP 1.4
UHS-II SD 카드 리더
기가비트 지원 랜포트


배터리 리튬폴리머 / 94.24Wh

크기 및 무게


356(W) x 250(D) x 20(H)mm
~2kg



기가바이트는 ‘에어로’와 ‘어로스’ 등 두 가지 라인업으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어로스는 파워풀한 성능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디자인되었으며, 에어로는 게임은 물론이고 그래픽/영상 작업까지 고려해 설계된 프로페셔널 제품이다. 둘 다 기가바이트라는 큰 지붕 밑에 있지만 독자적인 브랜드로 시장을 지켜가고 있다.


모든 세대를 아우루는 모던한 디자인
프로 라인업에 걸맞게 든든하면서도 야무진, 그리고 굳센 느낌이 인상적이다. 일부 게이밍 기어에서 볼 수 있는 번쩍거리는 화려함 대신 심플함을 강조한 미니멀리즘 디자인이 돋보인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블랙 컬러에 유광 라인을 더하고, 상판 일부분에 헤어라인 패턴을 넣어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 바디는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했으며, 정교한 CNC 가공 기술을 적용해 마감 상태 또한 깔끔하다.


   
 
   
 
   
 
   
 
   
 
전원을 켜면 또 하나의 반전 매력을 뿜어낸다. 노트북 상판에 LED가 빛을 내며 ‘에어로’ 로고를 밝혀준다. 또한 자동차의 후미등처럼 노트북 후면에도 에어로 로고에 빛이 들어온다. 카페와 같은 공공장소에서 타인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에어로’ 시리즈의 장점인 휴대성 이어받아
어지간한 데스크탑 게이밍PC와 견주어도 부족함 없는 화려한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휴대성은 일반 노트북과 차이가 거의 없다. 두께는 20mm에 불과하며, 무게도 약 2kg에 지나지 않는다. 대학생의 경우 전공서적과 함께 백팩에 넣어 다녀도 부담이 없다. 출장, 여행에 함께 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지 노트북을 펼쳐 원하는 작업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노트북을 열면 15.6인치 디스플레이가 눈에 들어온다. 약 3mm에 불과한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답답함을 최소화한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스크린대 바디 비율은 89%나 되므로 동일한 화면 크기를 지닌 타 노트북보다 바디 크기가 작다. 또한 디스플레이 좌우와 위쪽 등 3면은 특수 고무로 처리된 베젤 범퍼를 적용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패널을 보호한다. 노트북을 닫았을 경우 키보드와 스크린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키캡에 의해 스크린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한다.


   
 
   
 
초슬림 베젤을 적용한 탓에 웹캠은 아래쪽으로 이동했다. 해커 등 외부 침입에 의해 사생활이 노출되지 않도록 웹캠에는 물리적으로 동작하는 슬라이드 커버를 적용했다. 필요할 때마다 슬라이드 커버를 열어 웹캠을 사용하면 된다.


   
 
썬더볼트3까지 지원하는 넉넉한 포트
얇고 가벼운 고성능 노트북이지만 데스크탑PC 못지 않은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가장 많이 쓰는 USB포트는 좌우에 모두 4개가 있다. 이 중 3개는 타입A이며, USB 3.2 Gen.1 규격을 지원한다. 기존 USB2.0보다 10배 이상 빠른 5Gbps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최근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는 USB 타입C 포트도 1개 가지고 있다. 우측에 자리잡고 있으며, 썬더볼트 3 기술도 품었다. 기존 USB보다 최대 8배 빠른 40Gbps로 초고속 통신을 할 수 있으며, 대용량 데이터 액세스는 물론이고, 4k 디스플레이 출력이 가능하다.


   
▲ 노트북 좌측


   
▲ 노트북 우측


또한 우측에는 메모리카드 슬롯이 자리잡고 있다. 기존 SD메모리카드 외에 차세대 규격인 UHS-II를 지원한다. SD보다 12배 빠른 300MB/s 전송속도를 낸다. 앞서 언급한 썬더볼트3 기술과 함께 대용량 멀티미디어 파일을 다루는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밖에 HDMI 2.0, DP 1.4 규격의 영상 출력 포트를 가지고 있어 4k@60Hz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기가비트 기반의 랜포트가 있으며, 이어폰 출력과 마이크 입력이 하나로 구성된 콤보 단자도 제공된다.


나히믹 사운드로 현장감 구현
노트북 아래쪽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다. 각각 2W 출력을 내는 스피커가 양쪽에 있다. 소리가 꽤 커 별도의 스피커를 연결하지 않아도 된다. 좌우로 분리되어 공간감과 입체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게임과 영상에서 몰입감을 높여준다.


   
▲ 스피커가 좌우에 있다.


   
▲ 노트북 안쪽에 있는 두 개의 스피커


더 나은 게임 경험을 위해 나히믹(Nahimic) 사운드 기술을 넣었다. 가상 7.1 채널 구현이 가능해 최상의 몰입감을 주며, 마이크에 대한 제어도 가능하다. 노이즈 억제나 울림 방지, 주변소음 제거로 먼 거리에 있는 동료와 선명한 음성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나히믹(Nahimic) 오디오 출력 설정 화면


   
▲ 나히믹(Nahimic) 마이크 입력 설정 화면


특히 게임에서 소리가 나는 곳을 탐지해 시각적으로 알려주는 ‘사운드 트래커’ 기능이 주목할 만하다. 100% 귀로 들리는 소리에 의존할 수 없을 때, 특히 낯선 장소를 탐색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 사운드 트래커


안정적이며 탁월한 키감… RGB LED로 화려함 더해
탁월한 키감에 매크로 기능까지 챙긴 키보드도 에어로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이다. 사용자의 조작에 따라 빠르게 반응하므로 게임에서는 적을 놓치지 않고 정밀하게 타격할 수 있다. 다중 동시 키 입력이 가능하며, 우측에는 숫자키가 있어 데스크탑PC와 같은 환경에서 타이핑을 할 수 있다. 타건감도 우수해 타이핑이 경쾌하게 느껴지며, 손 끝에 닿는 물리적 압력도 높지 않아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해도 피로감이 적다. 풀-사이즈 키캡, 그리고 키 사이 간격도 충분해 오타 발생도 줄여준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정확히 컨트롤할 수 있도록 백라이트 기능도 챙겼다. 단일 컬러로 빛을 내는 것이 아닌, 고급 게이밍 키보드에서 볼 수 있는 RGB LED 백라이트를 넣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RGB 컬러를 사용자가 직접 제어할 수 있다. 레인보우, 웨이브, 숨쉬기, 네온, 퍼짐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LED의 밝기와 애니메이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오버워치, LOL, PUBG와 같은 특정 게임이나 게임 장르에 최적화된 특정 키에 대한 조명 효과로 게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 노트북 전용 앱인 컨트롤센터를 통해 RGB LED를 제어할 수 있다. 다양한 이펙트 효과가 제공된다.


또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매크로 기능도 쓸 수 있다. 특정 키에 대해 매크로 지정이 가능하며, 앱 실행과 단축키 등을 부여할 수 있다. 프로파일 설정도 가능하며. FPS, RTS, RPG 등 다양한 게임 환경에 맞춰 자신에게 최적화된 매크로 키로 능동적인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간편하게 손 끝으로 화면 전체를 제어할 수 있도록 정밀 터치 패드가 적용되었다. 터치패드 면적도 넓어 이동이 자유롭다. 다중 멀티 터치를 지원해 스크롤, 확대 및 축소와 같은 조작도 쉽다. 터치패드에는 지문인식 기능도 들어갔다. 매번 윈도우 로그인할 때마다 비밀번호를 누를 필요 없이 터치패드 왼쪽 위에 있는 센서 위로 손가락 끝을 대기만 하면 된다.


   
▲ 터치패드 좌측 상단에 지문인식 센서가 있다.


144Hz 고주사율 지원… IPS 패널로 풍부한 색감
게임 및 멀티미디어 환경에 최적인 15.6인치 화면에 FHD 해상도를 구현했다. 꽉 찬 화면으로 영화를 볼 수 있으며, 보다 사실적인 그래픽에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게임에서는 한눈에 화면 전체가 들어오므로 적의 움직임을 빠르게 알아채고 공격 및 방어를 함으로써 승률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디스플레이는 LG IPS 패널을 사용했다.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해 화면을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왜곡되어 보이는 문제가 거의 없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화면 주사율이다. 일반 노트북보다 2배 이상 높은 144Hz로 영상을 만들어낸다. 1초에 144프레임으로 화면을 뿌려주므로 기존과 비교할 수 없는 매우 부드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FPS와 같은 게임에서는 상대보다 빠르게 갱신되는 화면을 보게 되므로 게임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다.


   
▲ 최대 144Hz 주사율을 지원한다.


다음은 주사율에 따른 영상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www.testufo.com]의 영상 녹화 화면이다. 게임의 좌우 스크롤 테스트 모드이며, 차이를 분명하게 살펴보기 위해 고속으로 촬영한 후 1/8 느린 속도로 재생했다(재생 후 3초 이후부터 1/8 속조 재생). 144Hz(fps)는 부드럽게 이동하는 반면 60Hz(fps)는 뚝뚝 끊어지는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색 공간 지원 특성도 우수한 편이다. 직접 측정해보니 sRGB에 대한 색역 커버리지는 96%로 나타났다. 측정 환경에 따라 결과치가 달라질 수 있으며, 오차 범위 등을 감안하면 제조사 측에서 제시하는 sRGB 100% 스펙을 거의 만족한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이 제품은 ‘X-RITE Pantone’ 인증을 받아 Delta E<1 수준의 정확도로 창작자가 의도한 색을 왜곡 없이 그대로 보여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Delta E’는 두 가지 새상 사이의 거리를 나타내는 숫자 단위로, Delta E 숫자가 낮을수록 입력된 색상과 디스플레이의 재현 색상이 일치됨을 의미한다.


   
 
디스플레이의 휘도 특성도 우수하다. 화면에서 내뿜는 최대 밝기를 측정해 보니 316.68cd/m2로 나타났다. 일반적인 노트북의 휘도가 250~300cd/m2 범위 내에 있으니 양호한 수치라고 볼 수 있다. 패널 표면은 눈부심 방지 처리되어 있어 강한 조명 아래 또는 야외에서 눈의 피로를 최소화한다.


   
 
인텔 10세대 코어 i7과 RTX 2070로 파워풀한 성능 더해
고성능을 지향하는 게이밍 노트북 답게 인텔 최신 프로세인 10세대 코어 i7-10750H로 무장했다. 6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12개의 스레드를 지원해 윈도우 장치관리자에서는 12개의 프로세서로 나타난다. 2.6GHz 클럭으로 동작하며, 터보부스트 모드에서는 5.0GHz까지 올라간다. 이처럼 6개나 되는 코어와 높은 동작 클럭은 어떤 작업도 매우 빠르게 처리한다. 특히 다수의 프로세스가 동시에 처리되는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중단 없는 매끄러운 작업 속도를 보여준다.


   
▲ CPU-Z로 본 코어 i7-10750H 정보


   
▲ 6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12개의 스레드를 지원해 윈도우 장치관리자에서는 12개의 프로세서로 나타난다.


   
▲ PCMARK 10 테스트 결과


GPU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70 Max-Q를 사용했다. GTX 시리즈에 이은 RTX 2070은 레이트레이싱(광 추적방식 렌더링)과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ing)을 지원해 그동안 실시간 처리가 불가능했던 레이트레이싱 기술을 노트북에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유리 창문에 비치는 주변 환경, 물에 반사되는 사물의 이미지 등 각 오브젝트에 실시간으로 빛과 관련된 표현이 적용된다. 따라서 더욱 실사에 가까운 현실적인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딥러닝 기술로 GPU가 학습함으로써 해상도와 이미지 품질, 프레임 등이 향상된 새 렌더링 기술로 이전 GPU 대비 2배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 최근에는 RTX 2070의 후속인 RTX 2070 Super도 나와 있으나 3DMark 등을 통해 성능을 비교해보니 약 5% 차이에 불과해 체감할 수 있는 성능 차이가 크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GPU-Z로 본 '엔비디아 RTX 2070 Max-Q'정보


아래는 3DMark를 이용한 주요 테스트 결과이다. 이전 세대보다 향상된 성능을 볼 수 있다. 레이트레이싱 기술이 들어감에 따라 3DMark에도 이를 확인하기 위한 새로운 테스트 모드인 ‘포트로얄’이 추가된 것을 알 수 있다.


   
▲ 3D Mark 테스트 결과


다음은 배틀그라운드 게임의 프레임 변화를 그린 그래프이다. FHD 해상도, 그리고 그래픽품질은 최고 품질인 울트라(UIltra)로 설정 후 테스트했으며, 솔로 에란겔 맵에서 지상에 착륙한 후 게임이 종료될 때까지 측정했다. 최저 70fps, 최고 129fps이었으며, 평균 프레임은 1초당 약 96.6프레임으로 나타났다. 60fps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지난 8월 출시,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실제 하늘에서 비행하는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0’도 구동해봤다. 위성 사진을 통한 지형 구현, 차량이나 동물 등 지상에 움직이는 작은 부분까지 세밀하게 살려 냄으로써 현실과 별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극사실성을 추구한 게임이다. 따라서 최고의 그래픽을 지향하는 만큼 시스템 요구사양도 매우 높은 편이다. 실제로 FHD 해상도에서 그래픽 품질을 최고 수준인 울트라(Ultra)로 설정 후 플레이해보니 프레임이 좀 떨어지는 듯했으나 꽤 할 만했다. 구름의 디테일이나 빗물 등이 자세하게 묘사되어 몰입감을 높였다.


   
▲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0’ 게임 플레이 화면



비행 중 프레임 변화를 살펴봤다. 초당 최저 프레임은 25fps, 최대 프레임은 51fps로 나타났다. 게임 플레이 중 평균 프레임은 초당 38.76fps로 측정되었다. 60fps에는 못미치지만 최고 품질의 그래픽으로 하늘을 비행하기에는 충분해 보였다.


   
 
또한 VR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되어 향후 가상현실도 보다 짜릿하게 경험할 수 있다. 시스템의 VR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벤치마크 툴인 ‘VRMARK’의 기본 테스트 모드인 ‘ORANGE ROOM’으로 테스트한 결과 평균 프레임이 179fps가 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VR 구동에 필요한 최저 프레임인 109fps를 만족하고 있으며, 테스트 전구간을 들여다보니 최소 154.43fps로, 이 또한 최저 프레임인 109fps 이상 프레임을 유지하고 있다.


   
▲ VR Mark 테스트 결과


메모리는 DDR4-3200 타입을 지원한다. 두 개의 슬롯이 있으며, 두 개의 8GB 메모리를 사용함으로써 16GB가 기본 제공된다. 최대 64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 CPU-Z로 본 메모리 정보


   
▲ 두 개의 메모리 슬롯이 있다.


NVMe 기반의 512GB SSD를 사용했다. 노트북에는 여분의 슬롯이 제공되어 기존 SSD를 제거하지 않고 쉽고 간단하게 저장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대용량 영상 파일을 제작하는 크리에이터에게는 매우 유용한 확장성이다.


   
▲ 장착된 SSD 등록 정보


   
▲ SSD 성능 테스트 결과


   
▲ 기본 제공되는 SSD


   
▲ 여분의 SSD 슬롯이 있어 저장공간 확장이 쉽다.


MAX-Q 디자인으로 발열 억제
이 제품은 MAX-Q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RTX 2070이라는 고사양 그래픽 칩셋을 장착했음에도 초슬림/초경량을 구현했다. 엔비디아는 보다 개선된 전력 설계 및 냉각장치를 통해 발열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게이밍 노트북을 더욱 가볍게 만들 수 있다고 MAX-Q 디자인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MAX-Q 디자인을 바탕으로 듀얼쿨링을 탑재해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 하더라도 문제가 없다. 노트북 바닥면을 통해 외부공기를 흡입, 내부를 식힌 뒤 더운 공기가 노트북 뒤쪽으로 빠져나가는 구조를 사용했다. 공기 배출은 두 개의 냉각팬이 담당하며, CPU와 GPU 열을 식혀 주기 위해 히트싱크와 히트파이프를 각각 사용했다.


   
▲ 측면과 후면에 냉각을 위한 흡배기구가 있다.


   
▲ 바닥에도 넓은 면적의 에어홀이 있다.


   
▲ 강력한 듀얼 냉각팬이 열기를 신속히 빼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한다.


   
▲ 촘촘하게 날개가 적용된 대형 냉각팬


그러면 냉각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약 1시간 정도 플레이한 후 열화상 카메라로 노트북 표면 온도를 측정해 봤다. 아래 이미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냉각팬에 의해 열이 빠져나가는 뒤쪽 배출구에 열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온도는 50도 조금 넘게 측정되었다. 게임에 주로 사용되는 WASD키 영역과 커서키 부근, 그리고 팜레스트 부분은 온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발열로부터 보다 쾌적한 상태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초슬림 사이즈에 고사양 그래픽 칩셋인 RTX 2070을 장착했음에도 MAX-Q 디자인의 효과가 탁월함을 알 수 있다.


   
 
   
 
   
 
클라우드와 AI로 최적화된 성능 유지
이전 에어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클라우드 기반의 AI 기술을 적용, 시스템을 실시간 분석,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스스로 노트북을 제어한다. 이를 위해 기가바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기술’을 노트북에 적용했다. 딥러닝을 이용해 사용자의 시스템 사용 환경을 실시간 파악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분석하는 원리이다. 주로 플레이하는 게임 또는 애플리케이션의 쾌적한 구동을 돕기 위해 시스템 환경을 파악하고, 분석함으로써 스스로 최적화된 환경을 만든다. CPU와 GPU의 전력량과 냉각팬 모드, 키보드 설정 등이 그 대상이다. 따라서 더욱 개선된 환경에서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체감 속도를 높여준다. 또한 전력 절감 효과도 있어 배터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AI를 이용한 시스템 최적화는 크게 2가지 모드로 동작한다. ‘Azure AI’는 시스템의 상태를 클라우드에 업로드하여 공유한다. 클라우드에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더욱 최적화된 설정값을 찾아내 노트북 성능을 조정한다. ‘Edge AI’는 클라우드에 연결하지 않지만 이미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능을 조정한다.


‘Control Center’ 앱으로 노트북의 효율적 관리
이 외에도 더욱 향상된 게이밍 경험을 위해 사소한 부분도 그냥 넘기지 않았다. 네트워크 트래픽이 게임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 Killer 기술 기반의 네트워크 시스템을 사용했다. 중요하거나 자주 사용하는 앱이나 게임의 네트워크 트래픽을 우선 순위로 분류하면 백그라운드로 동작하는 다른 앱에 의해 네트워크가 손실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기술인 와이파이 6 기반의 무선랜 모듈을 탑재했다. 더 넓은 공간에서 더 쾌적한 상태로 무선랜을 이용할 수 있다.


   
▲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 모듈이 장착되어 있다.


   
 
노트북의 설정을 돕고, 최적화하기 위한 전용 앱인 ‘Control Center’도 함께 제공된다. 노트북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모니터링 기능 외에 마우스로 주요 기능을 켜고 끌 수 있으며, 냉각팬 설정, 시스템 바이오스와 드라이버 등을 한눈에 관리하고 업데이트 할 수 있는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다.


   
▲ 컨트롤센터 앱


   
▲ 노트북의 다양한 기능을 쉽게 ON/OFF 할 수 있다.


   
▲ 냉각팬 제어가 가능하다.


   
▲ 바이오스, 드라이버 등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도 넉넉하다. 94Wh 용량을 지닌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다. 환경에 따라 차이가 매우 크지만 기가바이트 측에 따르면 최대 8.5시간까지 쓸 수 있다. 게이밍 환경에 맞춘 높은 스펙을 감안하면 매우 오랜 시간 쓸 수 있는 배터리 용량이다.


   
▲ 94.24Wh 용량의 리튬폴리머 배터리팩을 장착했다.


이처럼 ‘에어로 15 WB’는 크리에이터가 빠르게 작업할 수 있도록 CPU와 GPU 모두 성능을 강화하고, AI와 냉각 기술을 통해 노트북이 최적의 상태로 동작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았다. 또한 데스크탑 게이밍 환경과 차이가 없는 144Hz 고주사율 디스플레이까지 갖춤으로써 크리에이터 입장에서는 게임 플레이와 더불어 고화질 영상 콘텐츠를 더욱 빠르게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2020년 하반기 게임과 영상 제작을 위한 최고의 노트북 자리를 지켜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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