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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규격의 NVMe 지원 SSD 256GB와 512GB 그리고 게이머에겐 어떤 용량이 좋을까? [2]
by BRAINBOX | 조회 20,200 | 등록일 2017.12.08

2.5 인치 규격의 SSD는 현재 가지고 있는 SATA3 인터페이스에서 600~500MB/s  정도의 읽기와 쓰기 성능을 갖게 되면서 속도의 향상 보다라는 가격대비 용량을 늘리는 방향으로 발전을 하고 있다.  SSD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가장 큰 부품은 바로 "낸드 플래시 메모리" 일 것이다.  초기 낸드 플래시 메모리는 흔히 "USB 메모리" 라고 불리우면서 많은 판매가 이루어 졌는데 그 외에도 낸드 플래시 메모리가 주로 쓰이는 분야는 컴퓨터 분야 보다라는 모바일 디바이스 즉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 일 것이다.   낸드 플래시가 이동가능한 IT 기기에 많이 쓰이게 된 이유는 아무래도 작은 크기, 전원이 없어도 지워지지 않으며, 낮은 소비전력 등을 갖기 때문일 것이다. 


다시 컴퓨터의 관점으로 돌아와 보면, 컴퓨터에 사용되는 낸드 플래시는 상당히 많은 종류 및 과정을 거쳐서 현재까지 발전이 되었는데 앞서 설명을 했듯이 속도적인 측면 보다라는 용량대비 가격을 떨어뜨리는 방향으로 발전을 하고 있다. 즉 하나의 셀에 여러 개 혹은 그 이상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공정 및 기술이 적용이 되었는데 이런 새로운 종류의 낸드 플래시가 나오게 되면 희안하게도 컴퓨터 부품 중에서 SSD 에 가장 빠르게 적용이 된다.   현재 SSD 는 TLC 낸드에서 3D TLC 낸드 기반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는데 이 기술로 가격대비 용량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 


이제는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볼 수 있는 2.5 인치 그리고 M.2 규격의 SSD는 동일한 용량을 기준으로 봤을 때 비슷한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  그리고 256GB 용량과 512GB 용량은 인텔, 마이크론, WD, 삼성 등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생산하는 펩을 가지고 있는 제조사들을 기준으로 볼 때 2배가 되지 않은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  256GB 용량의 경우는 10만원 대 초반 때에 그리고 512GB 용량의 경우 20만원 대 초반에 구입이 가능하다.  이 가격은 2년 전 과거로 돌아가게 되면 128GB 용량과 256GB 용량의 2.5 인치 기준 SSD 가격과 흡사하다. 


ADATA SX7000 (코잇) 시리즈 256GB 와 512GB NVMe 지원 SSD 


ADATA SX7000 256GB



 

ADATA SX7000 512GB 



2개의 제품의 기본적인 패키징은 100% 동일하다.  동일한 M.2 2280 규격이지만 온보드 되어 있는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용량이 2배가 되기 때문에 동일한 크기, 동일한 숫자의 낸드 메모리가 붙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2배의 큰 용량을 가진다.  그리고 조금 더 재미있는 부분은 온보드 되어 있는 캐시 메모리의 크기가 256GB 모델의 경우는 64Mb X 2 이며, 512GB 모델의 경우는 128Mb X 2로 캐시 메모리 크기가 두배로 커진다.  1TB의 용량을 지닌 SX7000 제품의 경우도 512GB 모델과 동일한 128Mb X 2 캐시 메모리 구조를 갖는다.




이 처럼 외부에 보이는 전체적인 용량 외에도 이를 보다 빠르게 제어하기 위한 캐시 메모리의 크기가 2배 정도 비례해서 커지기 때문에 특히나 읽기 성능은 늘어날 수 밖에 없다.   그렇다 보니 128GB 에서 256GB 으로 늘어나게 되면 2배로 커진 캐시 크기로 인해 읽기 성능이 큰 차이를 보이게 되며 256GB 에서 512GB로 용량이 늘어나면서 이에 따라 캐시 메모리도 2배로 늘어나 읽기 성능이 특히나 늘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제조사인 ADATA 가 밝히고 있는 제품의 스펙과 성능은 아래와 같다. 



 

SX7000 256GB 모델과 512GB의 성능 차이는 과연 어떨까? 


AS SSD Benchmark 1.9


 

▲ 좌, SX7000 256GB / 우, SX7000 512GB


ATTO Disk Benchmark


 

▲ 좌, SX7000 256GB / 우, SX7000 512GB


CrystalDiskMark 5.2.1 x64


 

▲ 좌, SX7000 256GB / 우, SX7000 512GB

동일한 윈도우10 64비트 환경에서 SX7000 256GB 용량과 512GB 용량을 지닌 제품은 보는 것과 같이 읽기 부분에서 적게는 30% 에서 많게는 50% 까지 특히나 읽기 성능에서 많은 향상을 보이고 있었다.  아무래도 캐시 자체가 읽기 성능 쪽에 강하기 때문에 쓰기 성능에 대한 부분은 비슷하다고 보면 될 듯 하다.  이처럼 읽기 성능이 늘어나게 되면 아무래도 게임상에 자주 로딩을 해야 하는장르의 게임일수록 약간의 차이이지만 빠를 수 밖에 없다.  


조금은 무리해서 M.2 512GB로 얻게 되는 장점은 그리고 단점은? 


아무래도 저장 장치는 "다다익선" 일 것이다.  특히나 512GB 정도의 용량을 지닌 2.5 인치 혹은 M.2 SSD를 사용하게 된다면 부득이하게 하드디스크를 장착하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용량일 것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동영상 등의 컨텐츠 등을 즐겨 본다라면 이 용량이 작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게임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라면 512GB 용량으로 단일 SSD 를 사용한다면 운영체제가 사용하는 30GB 정도를 차지 하기 때문에 몇 가지 필수 소프트웨어만 인스톨 하면 금세 100GB 용량에 육박하게 된다. 



▲ 윈도우10, 기본드라이버가 인스톨해도 약 26GB 용량을 차지한다. 


SSD 는 어느 정도의 용량을 남겨두어야 하나? 


초기 SSD의 경우 더티 상태라고 해서 용량을 꽉 채우는 경우 읽기의 성능 저하가 심각하게 일어났다.  하지만 최근에 컨트롤러와 캐시 메모리의 발전으로 어느 정도 이 부분을 극복해서 용량을 다 채우더라도 특별하게 쓰기 및 읽기 성능이 떨어지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다.  하지만 데이터의 저장용으로 SSD를 사용할 때만 그렇치만 만약 운영체제를 설치하여 사용한다라면 전체 용량의 10% 정도는 빈공간으로 남겨두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근 윈도우10의 경우는 대부분 8~16GB의 시스템 메모리를 사용하고 예전 버전의 윈도우즈 보다 메모리 등을 잘 활용하기 때문에 가상메모리 (예전에는 스왑 파일이라고 불렀다.)를 상당히 조금 밖에 잡지 않는다.  


게임을 하드디스크에 인스톨 해야 하나? SSD에 운영체제와 같이 인스톨 해야 하나? 


이 부분에 대한 해답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듯 하다.  당연히 빠르면 빠를 수록 특히나 많은 맵들을 로딩해야 하는 MMORPG 계열 그리고 최근 FPS 게임들인 오버워치 그리고 배틀 그라운드 등도 비슷하다.  이는 하드디스크에 게임을 설치해 보고 그리고 SSD에 게임을 설치해 보게 되면 생각 외로 크게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 블리자드의 오버워치 12GB, 스타크래프트2는 23GB의 용량을 차지한다. 


이 처럼 게임들의 용량이 계속 해서 커지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많은 텍스처를 처리 해야 하는 고해상도가 유행하기 때문이며 게임 등의 중간 중간에 나오게 되는 고해상도 트레일러도 역시 게임의 전체적인 용량을 느리는데 적지 않게 도움(?)을 준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128GB 용량 보다라는 이 보다 고용량인 256GB 혹은 512GB의 SSD를 구입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가 일 듯 하다.  


 

▲ 블루홀의 배틀 그라운드는 약 7GB의 용량을 차지한다.


메모리와 마찬가지로 SSD는 주머니에 여유만 있다라면 고용량을 구입하고 싶은 유혹이 가장 많은 주변기기일 것이다.  최근 들어 시스템 메모리의 경우는 거침없이 비싼 가격으로 오른 상태여서 16GB 이상의 용량으로 게이밍 시스템을 구성하기가 쉽지 않다.  현재 삼성 DDR4 메모리 기준으로 보면 약 18~20 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최근 들어 상당히 많은 숫자의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시중에 풀리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게이밍 시스템을 구성하려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저용량의 2.5 인치 SSD를 구입하는 것 보다라는 호환성이 검증된 NVMe 지원의 M.2 SSD를 한번 사용해보길 꼭 권해드리고 싶다.  물론 600MB/s  내외의 읽기 속도를 내는 2.5 인치 SSD와 그 2배의 읽기 성능을 내는 NVMe SSD 와의 성능 차이를 체감하기란 좀 처럼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멀리 보고 게이밍 시스템을 구성한다라면 이제는 M.2 기반의 SSD를 사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그 이유는 용량 대비 가격이 거진 차이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금 더 욕심을 낸다라면 512GB 용량을 구입하는 것이 계속 해서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는 용량적인 부분에 대한 고민을 쉽게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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