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엣지한 디자인의 게이밍 케이스, 커세어 카바이드 시리즈 SPEC-04
by 케이벤치 | 조회 2,334 | 등록일 2017.05.02

최근 AMD의 새로운 CPU인 라이젠이 출시 되고나서 기존 오래된 PC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새로운 조립PC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대폭 늘었다. 오래 전부터 조립PC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다양한 PC 하드웨어는 신중하게 찾아보고 선택하는편이지만 그외의, 특히 케이스 같은 경우에는 생각보다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대부분이였다.

그러나 요즘에는 PC케이스도 가구중 하나로 치부되며, 구입할 케이스의 디자인에 신경쓰고, 더불어 고가의 하드웨어들과 쿨러들이 장착될 공간 내부마감을 신경쓰는 소비자들이 대폭 늘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PC 하드웨어 부품부터, PC 주변기기 까지 다양한 PC관련 제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브랜드인 커세어에서, 깎아 놓은듯한 모서리 디자인을 강조한 카바이드 시리즈 SPEC-04 제품을 선보였다.

 

■ 엣지 있는 전면부

커세어에서 내놓은 카바이드 시리즈의 SPEC-04 케이스의 외형을 먼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PC케이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디자인 부분이 있다면 바로 전면부라고 볼 수 있다. SPEC-04 케이스는 전면부를 매우 과감하게 선을 그어놓은 듯한 각도의 색다른 디자인을 채택 하고 있다.

케이벤치에서 제공받은 샘플 SPEC-04 케이스는 빨간 포인트를 준 제품으로 이외에도 회색과 노란색의 포인트의 제품도 존재하고 있어 컬러 선택의 여유도 있다.

다시 돌아와서, 전면부를 살펴 보다 보면 이전에 출시되던 여타 케이스들과 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는데, 바로 5.25인치 베이가 없다는걸 확인 할 수 있다. SPEC-04 케이스는 과감하게 잘 사용하지 않는 5.25인치 베이를 배제하고 디자인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근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 ODD를 활용하는 소비자가 극히 드물어 졌으며 새로 조립PC를 구매때도 ODD를 선택하지 않는 소비자가 대부분인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요즘은 윈도우같은 OS도 판매될때 USB메모리로 판매될 정도로 ODD의 활용은 앞으로 더욱 드물어 질 것으로 보여, 차라리 디자인을 선택한 SPEC-04 케이스 모습은 탁월한 것으로 판단된다.

 

■ 전원 버튼과 전면부 포트

전면부 오른쪽에는 LED가 들어오는 네모난 전원버튼과 USB 3.0 포트, 2.0포트 전면스피커 및 마이크 포트, 그리고 HDD LED와 리셋버튼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원 버튼과 포트들의 위치는 PC를 사용하는 유저들에 따라서는 매우 편할 수 있는 위치이며, 최근 화려한 하드웨어들을 장착하는 트렌드상, 책상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기 때문에 케이스 상단이 아닌 사이드로 배치를 한 것으로 보인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오른쪽이 아닌 왼쪽으로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 이유는 좌측 케이스면을 보면 매우 커다란 크기의 창을 통해 PC 내부를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디자인된 SPEC-04 케이스이다.

따라서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 보통 케이스를 책상 오른쪽에 두게되는데, 그렇게 되면 버튼과 특히 USB 포트들을 활용하기 불편할 것으로도 생각된다.

왼쪽으로 오게된다면 디자인상으로는 약간 아쉬울 수는 있어도 보다 편리하지 않았을까 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화려한 전면부와 달리 후면부는 여타 케이스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케이스 잠금 장치를 걸어둘 수 있는 섀시를 기본 제공 하는 것과 그래픽카드나 PCI 카드들의 고정 볼트 부위를 밖으로 빼놓은 디자인이 눈에 띈다

 

■ 선정리 용의한 내부 디자인

케이스도 하나의 가구로 치부되며 디자인을 많이 중시하게 되는 트렌드라고 이야기 드린바 있는데, SPEC-04 케이스는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넓은 윈도우 패널을 채택하고 있다.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 만큼 애초에 PC를 조립할때 선정리를 해서 깔끔한 내부를 꾸며야 하는 강제성(?)아닌 강제성이 부여된다.

SPEC-04 케이스는 소비자들의 보다 편리한 선정리를 위해 각종 하드웨어가 장착되는 패널에 넓은 선도 지나갈 수 있는 홈과, 케이블타이를 적극적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하는 섀시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실제로 필자가 SPEC-04 케이스에 각종 하드웨어를 장착하고 마지막으로 선정리를 할때 이러한 디자인을 이용해 매우 쉽게 선정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따라서, 깔끔하게 선정리를 하지 못하는 유저라도, 쉽게 옆면으로 복잡한 파워선이나 사용치 않는 케이블들을 빼낼 수 있으며 쉽게 선정리가 가능한 디자인을 갖춘 SPEC-04 케이스이다.

 

■ 커스터 마이징을 위한 넓은 공간

케이벤치에서 실제로 SPEC-04 케이스에 PC를 꾸며보았다. 기가바이트 X99-UD4 메인보드와 큰 공랭 잘만 2011-3소켓용 쿨러, 그리고 기가바이트 어로스 GTX1080Ti 익스트림 제품, 커세어 벤젼스 RGB 메모리를 장착해보았다.

이 제품들 모두 성능만큼이나 부피가 어느정도 있는 편이지만 SPEC-04 케이스에 장착 하고도 내부 공간은 여유로워 보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3.5인치 HDD베이에는 나사 없이 손쉽게 하드를 장착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2.5인치 SSD의경우에는 우측에 판넬에 나사를 통해 고정이 가능해 남는 공간을 활용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특히나 이 3.5인치 HDD 베이 탈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며, 이 베이를 제거하고 전면부 뒷편에 3개의 쿨링팬을 장착하거나, 혹은 요즘 유행하는 일체형 수냉 라디에이터를 최대 240mm 크기 제품을 장착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상단부에 2개의 쿨링팬을 장착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상단 정중앙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어 무언가를 장착했을때 하드웨어와의 간섭을 줄이기 위한 센스 있는 위치에 준비 되어 있다.

 

■ 마감도 디자인도 좋았다 카바이드 SPEC-04

한때 단순했던 디자인의 케이스에서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한 케이스가 등장하면서 부작용중에 하나로 케이스의 내구성 문제였다. 특히나 얇은 판넬을 사용하면서 쉽게 찌그러지는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러한 문제점 발생으로 인해 최근 출시되는 케이스들은 디자인과 튼튼함 양쪽 모두를 잡으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외적인 튼튼함을 강조 하다보니 세세한 마감에서 많은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일부 여타 케이스들의 경우에는 그래픽카드를 고정하는 볼트를 몇번 조였다 풀면 볼트나 혹은 볼트 홈이 마모가 되어버리는 현상이 발생되기도 한다.

그래서 실제로 필자가 SPEC-04 케이스에 나사를 여러번 조였다 풀어보기도 했는데, SPEC-04 케이스는 이같은 현상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여 전반적으로 이러한 세세한 부분까지의 마감도 깔끔하다고 판단 되었다.

카바이드 SPEC-04 케이스는 마감과 더불어 디자인 역시 책상위에 올려두어 하나의 가구처럼 엣지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앞선 단락들에서 설명한 내부적인 요소까지 포함해 커세어 카바이드 시리즈만의 느낌과 전반적으로 깔끔한 제품중에 하나로 생각된다.



Copyrightⓒ 넥스젠리서치(주) 케이벤치 미디어국. www.kbench.com
관련상품
CORSAIR CARBIDE SERIES AIR 740

CORSAIR CARBIDE SERIES AIR 740

PC케이스(ATX)/미들타워/파워미포함/표준-ATX/Micro-ATX/Mini-ITX/쿨링팬 3개/측면 아크릴/120mm/140mm x 2/에어홀/HD AUDIO/340mm/510mm/426mm/최대 330mm/CPU쿨러:최대 170mm/3열 수랭쿨러 지원

판매몰 127 | 등록일 2016.10.26

최저가 219,000원

가격비교
댓글 0

0 / 1000자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