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써보니] 소유욕 자극! 이엠텍 지포스 RTX 4080 게이밍프로 D6X 16GB


3년 넘게 ‘집콕’을 하게 만들었던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면서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여가 활동의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던 PC의 성능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사람들의 눈도 높아졌다.

자동차와 스피커는 절대 더 안 좋은 것으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지만 이는 대다수의 전자 제품에 해당하는 이야기일 것이며 PC라 한들 결코 예외가 될 수 없다.








코로나 기간 PC 업계의 가장 큰 이슈가 됐던 그래픽카드. 그리고 그래픽카드의 사실상 다른 이름이나 다름없는 존재 엔비디아.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4000 시리즈는 게이머에게 있어 가장 비싼 제품임과 동시에 가장 갖고 싶은 제품이다.

# 시크하면서도 화려한 외형


그래픽카드에 잔뼈가 굵은 이엠텍이 지포스 RTX 4080 게이밍프로 D6X 16GB를 선보였다. 디자인은 블랙과 실버가 혼합되어 있고, 전면과 측면에 ARGB 라이팅을 지원하고 있다. 쿨러 커버 표면의 4개의 포인트 부분에도 ARGB LED가 적용되어 있어 시크하면서도 화려한 외형을 내세웠다.




특히 사용자 취향을 최대한 반영하려는 시도가 인상적인데, Thunder Master 소프트웨어를 통해 최대 11가지의 LED 모드를 지원하여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컬러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그래픽카드가 디자인에 진심인 것이 의아할 수 있지만,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4000 시리즈쯤 되면 분명히 PC 안에 있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제품임에도 디자인이 중요하다. 투명 케이스가 인기인 것은 단순히 취향을 넘어 일종의 과시 욕구까지 만족하기 때문일 수 있다.

플래그십에 해당하는 4080 모델인 만큼 발열 관리가 무척이나 중요하다. 이엠텍 지포스 RTX 4080 게이밍프로 D6X 16GB은 GPU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넓은 구리 재질의 베이스와 8개의 히트 파이프를 통해 빠르게 알루미늄 방열판으로 전달한다.




90mm 트리플 GALE HUNTER 팬은 더 향상된 풍압과 풍량으로 차가운 공기를 그래픽카드로 흡입, 뜨거운 공기를 그래픽카드 외부로 배출시켜 효율적인 공기 순환을 돕는다. 방열판 디자인까지 신경 썼다. 끝부분을 Y FORMULA FIN 설계를 적용 공기가 더 원활하게 유입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 조용하지만 확실한 성능 구현







블랙과 실버로 차별적인 디자인을 낸 것은 단순히 비주얼적인 의도만 있는 것이 아니다. 실버 알루미늄 합금 백플레이트를 장착했는데, 이는 뛰어난 환기 효율과 열 분산 효과를 함께 가져와 내부 부품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표면의 글래스 하이라이트가 반짝거리며 유려한 아름다운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차별화를 꾀한 모습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얼마나 소비자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얼마나 안정적인 성능으로 뽑아내느냐에 승부가 갈리는 것을 아는 이엠텍의 전략이다. 특히 시장에서 오랜 플레이어라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쿨링팬은 온도를 감지해 유기적으로 작동한다. GPU 온도 60도, 메모리 온도 90도, 전력 150W를 기준으로 작동한다. 고사양 게임을 할 때 주로 작동한다고 볼 수 있다.

평소 웹서핑을 하거나 영상 스트리밍 정도의 가벼운 작업을 할 때는 굳이 작동시키지 않고 무소음을 만들어 PC의 수명을 늘리면서 조용한 환경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후면은 벌집형 배기구를 적용해 쿨링 성능을 20% 향상하는 영민함도 보여줬다.






《테스트 환경》
CPU : AMD 라이젠 R9 7900 non-x
메인보드 :
1) 에즈락 X670E TAICHI by 대원씨티에스
2) 에즈락 X670E PG LIGHTNING by 대원씨티에스
메모리 :
DDR5 5600MHz 16GB(2EA)=> 권장클럭 5200MHz로 동작
HDD : 마이크론 P5+ NVMe 1TB 대원씨티에스
파워 : 시소닉 VERTEX GX-1000 GOLD Full Modular ATX 3.0
쿨러 : 마이크로닉스 MA-100 공랭쿨러
OS : Windows 11














이 같은 비주얼적인 요소가 유독 부각됨에도 불구하고 사실 RTX 4080을 구입하는 사용자의 대다수는 게이밍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가 유독 크다. 고가의 제품임에도 선 듯 투자하는 이유다.

엔비디아 자료에 따르면 사이버펑크 2077에서는 RTX 3080 Ti와 테스트에서 3배 이상,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워해머 40,000 역시 각각 2배에 가까운 차이가 발생할 정도로 성능차이가 확 발생한다.

테스트 결과에서도 엔비디아 자료와 다를게 없는 성능을 보여줬다. 빠르고 안정되며 조용하다. 게다가 화려함은 기본이다. 게이머가 매료될 핵심을 두루 충족하고 있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여겨질 정도다.

이엠텍은 그래픽카드를 제조, 유통해 돈을 벌어 레드빗이라는 자체 브랜드 PC까지 사세를 확장한 기업이다. 이는 그래픽카드에 대한 오랜 신뢰를 쌓아왔다는 일종의 증명서다.

그 점에서 이엠텍 지포스 RTX 4080 게이밍프로 D6X 16GB에 거는 기대 또한 남다르다. 사용자가 선택하는 이유이기도 한다. 다소 부담되는 금액임에도 기꺼이 수용하는 건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라는 방증이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김신강 에디터 Shinka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클리포스트 주요 기사]
· 리안리, PCIe 4.0 규격 PWI-PCI-4-24 라이저 케이블 공개
· 인텍앤컴퍼니, ASUS ROG STRIX 지포스 RTX 40 화이트 시리즈 4종 출시
· [써보니] 소유욕 자극! 이엠텍 지포스 RTX 4080 게이밍프로 D6X 16GB
· 로지텍 X 헉슬리, 이달 26일 까지 홈케어 키트 한정 수량 증정
· 첫 AI 기반 게이밍 노트북, 레노버 8세대 리전 프로 7i

댓글 4

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