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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스펙 이상 고성능을 간단히, 프레데터 DDR4 3200 CL16 탈로스 8GB

  • 작성자 보드나라
  • 작성일2021.10.19.
  • 조회수9,529
  • 댓글수9

게이밍 브랜드 프레데터 제품군을 확장해온 에이서에서 메모리까지 영역을 넓혔다. 이번 기사에서 살펴볼 제품은 프레데터 DDR4 메모리 중 3200MHz 클럭의 모델로, JEDEC 표준형 제품이 나온 시점에서 크게 의미없어 보일 수 있지만, 독특한 방열판을 통해 안정적인 사용 환경 구현에 유리한 제품이다.

물론, 독자적인 방열판을 통해 독특한 인테리어를 꾸밀 수 있다는 것도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로 볼 수 있는데, 에이서의 프레데터 DDR4 3200 CL16 탈로스 8GB 모델을 살펴보자.

 

 

탈로스 이름에 어울리는 방열판으로 무장

에이서 프레데터 DDR4-3200 CL16 TALOS 8GB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청동 거인 탈로스의 이름에 걸맞게, 일반적인 '시금치' 메모리에 비해 약 30% 가량 높은 방열판을 탑재했다. 시스템 호환성을 고려해야 하는 만큼 무한정 높일 수는 없지만, 덕분에 일반 시금치 메모리에 비해 고클럭 동작시 안정적인 발열을 기대할 수 있다.

 

본 제품의 SPD 정보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1.2V 전압, DDR4 2667MHz 클럭에 타이밍 19-19-19-43으로 동작하며, XMP를 적용할 경우 1.35V 전압, DDR4 3200MHz 클럭에 타이밍 16-18-18-38로 동작한다.

DDR4 3200MHz 클럭은 XMP를 적용해야 하지만 AMD 라이젠 플랫폼은 모든 메인보드에서, 인텔은 11세대 코어 CPU인 로켓 레이크 대응 500 시리즈 칩셋에서 H510을 제외한 메인보드에서 XMP를 적용할 수 있으므로, 최신 플랫폼 사용자라면 호환성을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 것이다.

 

한편, 청동 거인이라는 탈로스의 이름에 걸맞게 반도체 칩의 발열은 아연합금 방열판과 갑옷을 두른 듯한 흰색상의 아머 디자인을 채택했다.

 

스틱 중앙 부분에 노출된 방열판에는 프레데터 브랜드 로고의 미러 텍스처가 부착되어 있고, 양측으로 나뉜 아머는 빗살무늬 패턴으로 날렵한 이미지를 더한다.

 

한계 이상, DDR4 3600MHz 오버클럭도 간단히

에이서 프레데터 DDR4-3200 CL16 탈로스 8GB의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인텔 코어 i7-11700과 기가바이트 Z590 Aorus Pro AX(BIOS : F7), 윈도우 10 21H1 64bit 시스템에서 AIDA64를 통해 간단히 테스트했다.

 

우선, SPD상의 스펙인 DDR4 2667MHz과 XMP 베이스로 오버클럭한 DDR4 3200MHz은 간단히 성공하였으며, 로켓 레이크의 메모리 컨트롤러 클럭 비율의 경계선인 DDR4 3600MHz도 손쉽게 오버클럭할 수 있었다.

DDR4 3600MHz으로의 오버클럭은 XMP를 적용한 상태에서 메모리 타이밍을 조절하지 않고 단순히 메모리 클럭만 높여 시도한 것이다. 메모리 오버클럭은 CPU와 메인보드(바이오스), 메모리 모듈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성공 여부가 결정되므로, 이번 테스트는 참고만 하기 바란다.

 

한편, DDR4 2667MHZ 기본 클럭을 기준으로 XMP 적용, XMP 이후 3600MHz 오버클럭 상태에서의 성능을 비교하면, 읽기와 쓰기, 복사 성능은 XMP 적용한 DDR4 3200MHz에서 약 20%, DDR4 3600MHz 오버클럭 상태에서는 평균 30% 가량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이때 레이턴시도 각각 약 13% 및 26% 가량 빨라지는데, 전체적인 대역폭과 응답 속도가 향상되면서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스펙 이상의 고성능 추구, 에이서 프레데터 DDR4-3200 CL16 탈로스 8GB

에이서 프레데터 DDR4-3200 CL16 탈로스 8GB는 당연하지만, 시금치 메모리에 비해 비싼 편이다. 그러나 어렵지 않게 현재 AMD와 인텔 플랫폼의 메모리 컨트롤러와 메모리 클럭이 1:1 동기화되는 경계선인 DDR4 3600MHz 클럭도 적용할 수 있고, 이를 감안하면 가격 수준도 나쁘지 않다.

물론 시금치 메모리도 오버클럭 시도는 가능하지만 방열판이 기본 탑재된 본 제품에 비해 발열에 대한 우려를 완전히 지울 수 없고, 그렇다고 별도 방열판을 더하지니 가격이나 호환성 등 은근히 신경 쓰이는 부분도 무시할 수 없다.

11월 중에 인텔 엘더 레이크가 나오면서 DDR5 시대가 예고되었지만, 아무래도 초기 가격이 만만치 않을 것은 자명한 만큼 이를 감안해 메인보드 제조사들도 DDR4 기반 엘더 레이크 지원 보드를 준비 중이다.

더 비싼 가격을 감내하고 고성능의 DDR5 메모리나 합리적 가격의 DDR4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소비자의 결단에 달렸지만, 에이서 프레데터 DDR4-3200 CL16 탈로스 8GB와 같이 가성비를 겸비한 제품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것도 DDR5로의 전환이 멀지 상황에서 미래를 대비하기에 괜찮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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