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회사는 국내에 몇 개 없습니다. 그중 삼성은 신뢰와 믿음으로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 중 하나인데요. 국내 대기업 제품이기 때문에 무작정 비싸다고 생각했던 저의 편견을 깨부신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27인치 크기와 QHD 해상도를 갖춘 삼성 오디세이 G5 C27G54T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입니다. [디자인] 디스플레이는 거거익선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너무 클 경우 시선을 한곳에 집중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게이머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커브드 디자인의 27인치 QHD 게이밍 모니터를 선호합니다. 또한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라서 웬만한 곳에 원만하게 설치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디자인을 살펴보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직사각형 형태가 아닌 하단에 별도로 스포티한 라인을 넣어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정면으로 봤을 때 전체적인 깔끔한 느낌을 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하단에 OSD 조그 버튼을 넣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일반 버튼이 아닌 조그 버튼이기 때문에 직관적이며, OSD 조작 편의성도 높습니다. 후면에는 미래 지향적인 느낌으로다 헤어라인을 넣어줬습니다. 1000R 곡률이 생생하게 느껴지죠? 그리고 스탠드를 제거하고 책상을 넓게 사용하기 위해 모니터암을 설치하여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75 x 75mm 베사 규격을 지원합니다. 입력단자는 DP 1.2 / HDMI 2.0 포트가 각각 1개씩 존재하며, 이어폰 단자와 서비스용 USB 포트, 전원 단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색감과 선명도] 삼성 오디세이 G5 C27G54T 모델의 경우 게임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로 출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색감과 선명도에 대해서 크게 기대를 안 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색상이 표현된 고해상도 이미지 파일을 열어보고 적지 않게 놀랬습니다. 보시다시피 뿌연 느낌 없이 풍부한 색상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선명도는 FHD보다 훨씬 높은 QHD(2560 x 1440) 해상도를 가지고 있어 도트가 눈에 잘 보이지 않을 정도! 그리고 가장자리 베젤을 최대한 얇게 만들어 화면의 몰입도를 더욱 올려줍니다. 시야각 또한 수평/수직 모두 178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각도에서 사진 촬영을 해봤는데요. 확실히 시야각이 좁은 제품과 비교하면 넘사벽으로 차이가 많이 납니다. 해상도가 높다는 것의 장점은 선명하다는 것 말고도 또 있습니다. 바로 동시에 여러 프로그램을 실행하더라도 여유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멀티태스킹에 유리하여 작업의 능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색상을 표현하는 기술 중 실제 사람이 눈으로 보는 것 같은 디테일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기술은 바로 HDR입니다. 삼성 오디세이 G5 C27G54T는 HDR 10을 지원하여 햇볕이 내리쬐는 밝은 곳과 붉게 물드는 노을 같은 영상을 보면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이외에도 눈 보호 모드와 화면의 깜빡임을 사용자가 느낄 수 없게 해주는 플리커 프리 기능도 탑재되어 장시간 화면을 봐도 피로감을 최소화합니다. [게임 능력] 27인치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기 때문에 무엇보다 게임의 능력이 중요하죠? 그래서 배틀그라운드와 피파온라인 4, 디아블로 등 여러 게임을 즐겨봤습니다. 우선 몰입감에 대해서 칭찬을 해주고 싶습니다. 게임을 즐기기 위한 최적의 크기와 더불어 화면 곡률이 1000R이라 확실히 화면에 빨려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고개를 돌려 보더라도 마치 정면에서 보는 것 같은 착각? 눈으로 직접 보시면 제가 이야기한 내용에 대해서 뭔지 느낌이 오실 거예요. 주사율이 144Hz로 동작하기 때문에 캐릭터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보일 정도로 부드럽게 움직이는 느낌이 일품입니다. 높은 주사율의 매력에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다는 것이 바로 이 말입니다. 또한 QHD 해상도까지 적용되어 캐릭터의 단추 하나까지 완벽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단 144Hz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DP 케이블을 연결해야지 가능합니다. HDMI는 60Hz까지만 지원합니다.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을 즐길 때 화면이 찢겨나가는 증상을 티어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은근 게임을 즐기는데 방해 요소가 됩니다. 그래서 화면 주사율과 그래픽카드의 프레임을 유연하게 동기화 시켜주는 AMD FreeSync Premium 기술을 넣었습니다. 덕분에 오직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144주사율, QHD 해상도, 커브드, 일반 상관없이 27인치 게이밍 모니터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봐야 될 부분은 바로 응답 속도입니다. 응답 속도가 느릴 경우 캐릭터 움직임에 대해서 이질감이 들고 즉각적인 반응을 못해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싸움을 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럼 삼성 오디세이 G5 C27G54T 모델은 어떨까요? 게임에 최적화된 모델답게 1ms라는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눈 깜빡하는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죠. 이게 바로 VA 패널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FPS 게임을 즐기다 보면 어두운 곳에 숨어있는 적들을 구분하기 힘들죠? 또한 디아블로 4의 경우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라 바닥에 떨어진 아이템 또는 몬스터들을 가끔 못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블랙 이퀄라이저 기능이 유용합니다. 해당 값을 조절하면 암부를 밝게 또는 반대로 어둡게 설정이 가능하여 숨은 적과 몬스터를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조준점과 입력 시간을 감소시키는 기능도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결론] 1000R 곡률의 커브드 설계가 화면의 몰입감을 끌어올려 주고 1ms의 빠른 반응 속도와 QHD 해상도의 선명함, 144Hz 주사율의 부드러움까지 더해지니 게임할 맛이 난다고 정리하고 싶습니다. 삼성이라는 브랜드를 갖췄음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게이머가 원하는 요소들을 쏙쏙 잘 집약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국내 최고 수준의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도 빼놓을 수 없죠. 문제가 생겼을 때 전국 어디서나 AS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중소기업 제품과 가장 차별화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니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싶습니다. ※ 출처 : 하얀북극곰 님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whitepolarbear/223141838760

삼성 스마트모니터 M7 S43AM700 43인치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거실에서 티비로 놓으면 작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기본은 모니터이다보니 노트북과 연결할때 사용하려고 놓아보니 확실히 화면 크기가 많이 차이납니다. 처음엔 너무 커서 어색했으나 사용하면 할 수록 익숙해지고 이젠 크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스마트 기능으로 넷플릭스 등 OTT 서비스를 통해 4K 영상도 끊김없이 재생도 되고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삼성 스마트모니터43인치 4k UHD S43BM700 화면도 43인치로 매우 큽니다. 디자인도 이쁘네요. 베젤도 얇고 스마트TV처럼 날렵해보입니다. UHD, 4K 화질 지원해서 제가 좋아하는 블루레이 영화들 볼 수가 있네요. 무엇보다 스마트기능이 있어서 넷플릭스에서 4k 영상도 다 볼수가 있습니다. PC없이도 모니터 자체 기능만으로 영상 볼 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 리모콘도 있어요! 태양광? 전등 만으로도 충분히 충전이 된다고 하니 너무 신기하네요. 만족합니다.

오래된 30인치 모니터가 가끔 나오지 않아 새 모니터를 찾아보던 중에 이 제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만족합니다. 우선 외부 디자인도 좋네요. 측면에서 봐도 얇구요. 화면도 43인치 넓네요. 화질도 좋구요. 특히나 해상도가 UHD 4k라 광활하게 사용할 수가 있네요. 스마트 기능을 켜봤습니다. 리모콘이 있어서 거실에서 쓰고 있는 스마트티비와 거의 동일하네요. 어차피 티비도 IPTV를 통해 보는거라 뭐 화면만 작지 동일한거 같습니다. 모니터로 쓰다가 컴터 쓰고 침대에 누워 영상보는 모드로 사용해보렵니다.